“서울이 정원으로 물들다”… 보라매공원 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서울의 일상이 정원으로 물들었습니다. 2025년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보라매공원에서 펼쳐지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총 111개의 정원이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휴식과 영감을 제공합니다.

 

보라매공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민대정원'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정원,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한 동행정원, 기업과 기관이 조성한 작품정원 등 다양한 테마의 정원이 공존합니다. 특히, 'Seoul, Green Soul'이라는 주제 아래, 자연과 도시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정원 속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보라매 가든웨딩',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든 워케이션'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세컨포레스트'에서는 LED와 사운드, 향기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정원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보라매공원은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과 2호선 신대방역에서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더욱 편리합니다. 주차 공간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번 박람회는 자연과 도시, 사람과 정원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축제입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보라매공원을 찾아, 초록의 향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더 많은 사진과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국제정원박람회 입장료·가는길·주차 총정리(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