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유토피아…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는 강원 동해시 삼화동 폐채석장을 재생해 만든 관광단지에서 6월 14일(토)부터 22일(일)까지 9일간 개최됩니다. 18,100㎡ 라벤더정원에는 1만3000여 주 라벤더와 멕시칸 세이지, 아이비가 장관을 이룹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야간 개장은 오후 10시까지 진행되어 조명 아래 색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어린이·청소년 3,000원으로 동해시민 및 강원도민은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폐광지의 에메랄드빛 호수와 어우러진 라벤더 풍경은 마치 유토피아 같은 느낌을 줍니다. 777m 길이의 스카이글라이더, 알파인 코스터, 루지, 집라인 등 스릴 넘치는 체험시설도 함께 운영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축제 기간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눈길을 끕니다. ‘꿈보라 콘서트’, ‘퍼플 노래자랑 시즌2’, 초대형 버블쇼, DJ 박스, 웰컴 플리마켓 등 공연과 체험, 이벤트가 매일 열립니다. 이 외에도 라벤더 클래스, 포토존 트레일, 라벤더 타투 체험과 굿즈 마켓도 운영되어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기기 좋습니다.
접근성도 우수합니다. 묵호역, 묵호시장, 동해 시외버스터미널 등을 경유하는 시티투어버스가 축제장까지 운행되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합니다.
방문 팁으로는 오전 일찍 가면 한가롭고 사진도 잘 나옵니다. 보라색 옷을 입거나 야간 조명 아래에서 촬영하면 인상적인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
폐광지의 역사와 자연, 레저가 어우러진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는 단순한 꽃 축제를 넘어 감성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인증샷도 남기고, 일상에 지친 마음도 달래는 힐링 여행으로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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