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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꽃축제6

“지금이 절정”… 평창 육백마지기 샤스타데이지 꽃바다 명소 강원 평창 청옥산 자락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매년 6월이면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하얀 꽃물결로 초원을 수놓습니다. 해발 1,200m 고지대에 펼쳐진 이곳은 차량으로도 접근이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여름철 인기 명소입니다. 육백마지기는 볍씨 600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이름 붙여졌습니다. 현재는 드넓은 초원에 풍력발전기가 늘어서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특히 6월 초부터 중순까지는 샤스타데이지가 절정을 이루어 순백의 꽃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꽃은 '계란프라이꽃'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단순하면서도 청량한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육백마지기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 촬영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무지개 의자, .. 2025. 6. 5.
“지금이 절정”… 아침고요수목원 감성 수국전시회 고요한 산중에 펼쳐진 수국의 향연.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300여 품종의 수국이 한창 피어나며, 수국전시회를 통해 초여름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산책길이 열리고 있습니다.하얗고 보랏빛으로 물든 작은 꽃송이들이 숲을 가득 채웁니다.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매년 여름을 앞두고 수국전시회를 엽니다. 올해 역시 6월부터 본격적인 전시가 시작되며, 초여름의 햇살 속에서 수국이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을 수 있습니다.이곳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품종의 수국 약 300여 종을 만날 수 있습니다. 푸른빛이 도는 클래식 수국부터 핑크, 라임, 퍼플 계열의 희귀 품종까지 다양하게 전시돼 있어 꽃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천국 같은 공간입니다. 특히 ‘로맨틱 가든’, ‘수국 언덕’ 등으로 이름 붙여진 전시 구역.. 2025. 5. 28.
“꽃길 따라 걷는 힐링”… 고성 그레이스정원 수국 포토 스팟 푸른 언덕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수국이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경남 고성에 위치한 ‘그레이스정원’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더없이 완벽한 공간입니다. 지금 이곳은 30만 송이 수국이 절정을 이루며 초여름 감성을 물들이고 있습니다.고성 그레이스정원은 약 16만 평의 부지에 10여 년 넘게 정성스레 조성된 민간 정원입니다. 정원 곳곳에는 메타세쿼이아길, 숲속도서관, 하늘정원, 벽돌정원, 포토존 전망대 등 다양한 테마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어,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선 감각적인 산책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특히 수국 시즌인 5월 말부터 6월까지는 정원의 분위기가 극적으로 달라지며, 하늘과 꽃, 푸른 숲이 조화를 이루는 장면은 그야말로 그림처럼 펼쳐집니다.입장료는 성인 기준 10,000원이.. 2025. 5. 26.
“보랏빛 물결 속으로”… 정읍 허브원 라벤더 축제 풍경 전라북도 정읍시의 허브원에서는 매년 6월, 10만 평의 대지에 펼쳐진 30만 주의 라벤더와 4만 주의 라반딘이 보랏빛 향연을 선사합니다. 이곳은 라벤더 외에도 다양한 꽃과 허브가 어우러져 감성적인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정읍 허브원은 매년 6월, 라벤더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라벤더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라벤더 농원에서 열리며, 방문객들에게 향긋한 라벤더 향기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제공합니다.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또한, 라벤더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안성맞춤입.. 2025. 5. 25.
“놓치면 1년 더 기다린다”… 율봄식물원 수국 절정 시기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율봄식물원은 매년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수국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약 2만 평의 넓은 부지에 조성된 이곳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농촌예술테마농원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감성적인 포토존을 제공합니다.율봄식물원은 단순한 식물원을 넘어, 농업과 예술이 결합된 복합 힐링 공간입니다. 수국 시즌에는 파스텔톤의 수국이 줄지어 피어난 산책로와 원목 벤치, 감성적인 소품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풍경을 연상시킵니다. 특히, 정문 입구와 후문 근처에 위치한 두 곳의 수국 포토존은 인생샷을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힙니다.이곳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계절별로 딸기 수확(1~4월), 토마토 고추장 만들기(5~6월), .. 2025. 5. 25.
“수국의 바다에 빠지다”… 울산 장생포수국축제, 여름 꽃길의 정점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이 6월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수국의 향연으로 물들어갑니다. ‘2025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은 35개 품종, 3만여 그루의 수국이 만개한 정원에서 펼쳐지는 여름 대표 꽃축제로,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돌아왔습니다장생포는 과거 고래잡이의 중심지였으나, 이제는 수국으로 피어난 마을로 변모하였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가꾸고 돌본 2만 3,000여 그루의 수국정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는 공동체의 회복과 지역의 성장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장생포, 수국에 물들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개막식은 6월 7일 오후 7시 30분에 오색수국정원에서 개최되며, 버블쇼와 수국 불꽃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 2025.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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