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 입으면 무료”… 퍼플섬 라벤더 정원 산책 명소
전남 신안군 안좌면의 작은 섬, 퍼플섬이 5월의 보랏빛 향기로 물들었습니다. 2025년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단 열흘간 열리는 '퍼플섬 라벤더 축제'는 프렌치 라벤더 6만8천 송이가 만개하여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퍼플섬의 라벤더 정원은 약 35,000㎡ 규모로, 초록빛 자연과 어우러진 보랏빛 꽃길을 따라 산책하며 힐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보라색 벤치, 라벤더 꽃길 아치, 퍼플 하우스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입니다.퍼플섬은 섬 전체가 보라색 테마로 꾸며져 있어, 건물의 지붕, 다리, 가로등까지 모두 보랏빛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더욱 생동감 있게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5,000원이지만, 보라색 의..
2025. 5. 25.